#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 TvN/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 장르 - 드라마
- 소개 -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끝나는 세상.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의 생활이 평범하면서 특별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서로 간의 눈빛만으로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의 친구들 간의 내용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 제작 - 신원호[연출], 이우정[극본]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출연자
이익준 역 / 조정석
의대생 99학번, 간담췌외과의 조교수 역할. 천재들이 인정하는 천재로 나옵니다. 공부, 수술, 기타까지 잘하는 만능 캐릭터. 타고난 머리에 집중력이 좋아 의대에서도 수석으로 입학, 졸업을하게됩니다. 동기 중에서도 가장 빠른 승진을 하게 되면서 승승장구를 하며, 즐거운 삶을 삽니다.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도 하며, 타고난 센스와 유쾌함으로 그의 인기 비결이자 매력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익준의 가장 큰 매력은 가볍지 않다는 겁니다.
안정원 역 / 유연석
의대 99학번, 소아외과 조교수이자 슈바이처 아니 공자 맹자도 이겨 먹을 천사같은 성품의 소유자입니다. 천주교가 모태신앙이며, 별명은 천사 같은 성격으로 부처로 불립니다. 병원 침대에서 익숙한 아이들이 울음소리로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부모들의 분노로 소아외과의 눈물은 마음을 찢습니다.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든 소아외과에서는 안정원의 따스함은 위로 기도하며, 희망입니다. 지칠 법도 하지만 20년 차 의사지만, 한 번이라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그리고 동료들에게 화를 낸 적이 없는 캐릭터입니다.
김준완 역 / 정경호
의대 99학번, 흉부외과 부교수입니다. 의대에서는 정신이 나간 사람들만 지원한다는 흉부외과에서도 전설적인 돌아이라고 불립니다. 레지던트들에게는 악마로, 환자들에게는 더 심한 악마로 통하게되는 사탄의 의사로 불립니다. 병원의 심장인 흉부외과에서는 몇 년째 미달이 되고 있는 신세입니다. 하지만 흉부외과를 무덤덤하게 지키고 있는 사람이 바로 김준완입니다. 하지만 속사정은 가볍기 그지없으며, 선배와 pc방에서 게임만 하는데..
양성형 역 / 김대명
의대 99학번, 산부인과 조교수입니다. 속을 알 수 없는 은둔형 외톨이의 역할이자 자벌적인 아싸입니다. 숨을 쉬고 있는게 신기할 정도로 귀차니즘의 대명사입니다. 병원에서는 유일하게 누군가의 울음을 기쁘게 맞이하는 곳이자, 새로운 삶이 탄생하는 산부인과의 조교수입니다. 하지만 이런 축복을 받아도 좋은 상황에서도 기쁜 표정을 하지 못하는 이가 바로 양석형입니다. 속을 알 수도 없는 표정이지만 좋은 실력으로 커버를 합니다.
채송화 역 / 전미도
의대 99학번으로 신겨외과 부교수입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로 후배들에게 가장 존경을 받는 교수입니다. 병원 붙박이로 언제 먹고 자는지도 모를 정도라 귀신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사람의 몸에서 가장 신비한 뇌를 담당하는 신경외과이다. 후배들에게는 유일한 여교수라고 불리고 싶지 않아, 구박과 핍박 그리고 차별에도 나가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캐릭터입니다.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즌 2 캐릭터 펼쳐보기>
#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즌 2 내용 정리
1회 - 인생 40년 차가 넘어가면서도 여전한 성장통을 겪고 있는 99학번의 5명의 의대 동기들.
매일과 같이 병원의 하루는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전공의 겨울에게는 오늘 하루도 쉽지 않고, 일과 중에 자꾸만 겨울을 찾아오는 환자의 보호자. 겨울은 그녀의 속내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함을 느낌
2회 - 누군가에게는 아픔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는 병원의 공간입니다. 산모는 아기를 지켜야겠다는 간절함으로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이 모습을 보는 석형도 계속 계속 마음을 쓰게 되는데,, 그리고 서울과 속초를 왔다 갔다 하며 일을 하는 송화에게는 한 가지 제안이 건네 집니다.
3회 - 끝을 알 수 가 없어서 힘든 병원생활의 스토리. 같은 마음을 가진 보호자들은 서로서로가 위로와 의지가 되어주며, 버팁니다.
4회 - 갑자기 들려오는 익순의 사고 소식에 준완의 마음은 뭐라고 할 수 없이 복잡해집니다. 학회 참석으로 병원을 비우게 되는 천명태의 환자들까지 맡게 되면서 더욱 바빠집니다. 한편 선빈은 수술을 마치고 환자를 지켜보던 중 난관에 빠지게 됩니다.
#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란..?
메디컬이라고 쓰게 되며, 라이프라고 읽게 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우리들의 평범한 삶의 이야기와 같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로병사가 모이게 되는 곳이며, 수만 가지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입니다.
탄생의 기쁨과 영원한 헤어짐의 전혀 다른 인사들이 공존하는 곳이라고도 하지요.
같은 병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는 큰 힘이 되기도 하면서 때로는 누군가에게는 불행을 통해 위로를 얻기도 하는 그런 참 아이러니한 장소입니다. 이러한 장소는 우리들의 삶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곳이 바로 병원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병원을 지키는 곳에는 의사들이 있습니다.
적당한 사명감과 기본적인 양심을 가지고 있는..
권력욕보다는 배를 채우는 식욕이 앞서고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충실한 5명의 평범한 의사들의 이야기
마흔의 나이가 되더라도 여전히 인생은 알 수 없고, 교수라고 불리지만 아픈 환자들을 대하는 건 힘이 듭니다.
각자의 삶을 살다가 다시 만난 그들은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 의지가 되는 친구기도 하며, 동료입니다.
언제부턴가는 따스함이 눈물겨워지는 시대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작지만 따듯해지고 가볍지는 않은 그런 공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결국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