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슈룹의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tvN에서 방송하고 있는 슈룹이라는 드라마는 4주 연속 TV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김혜수 배우의 출연으로 더욱더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슈룹은 방송 예정작이 포함된 총 22편의 드

라마로 편성이 되어 있으며, 악행을 저지른 인물들에 대한 스토리를 알아가는 재미를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슈룹 등장인물

임화령

중전, 내명부 수장의 역할입니다.

필요에 따라 욕도하면서, 자존심도 버릴 줄 아는 캐릭터입니다. 자식들은 사고를 자주 치며, 남편은 바람도 피우고 후궁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며느리는 기가 막힌다. 시어머니의 속을 뒤집히며, 여기에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를 치는 아들내미들이 있다. 사실 슈룹 속 임화령은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한다. 차를 음미하는 것, 수를 놓는 것, 그런데 여러 면의 가족들이 온갖 사건 사고를 일으켜대니 어느새 궁에서 가장 걸음이 빠른 인물이 되고 말았다.

대비

중전의 시어머니의 역할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이라고는 허락되지 않는 얼음장 눈빛과 본새. 아직도 들끓는 자식에 대한 열정과 욕망이 가득한 인물이 바로 대비다.

여전히 외모를 꾸미는 것을 좋아하며, 또한 중전 임화령보다 더욱 주목을 받고 싶은 여자이다. 아들 사랑은 지극하지만, 임화령에게는 매우 엄격하게 나온다. 대비의 자랑은 오로지 왕, 성군이라 칭송 받는 아들뿐이다. 특히 손자들보다도 더욱 아들 사랑이 기가 막힌다.

이호

국왕의 역할이다.

이호는 자신이 왕위까지 오르기 위해 나라에 들이닥치는 피바람과 역경들을 모르지는 않았지만, 나서서 해결하지는 않았습니다. 괴로워하기보다는 그 희생을 원치 않았으며, 그 결과 20년이 흐른 지금은 태평성대를 열었고, 모든 자들이 그를 성군이라고 칭하게 되었다. 허수아비 왕을 원했던 공신들은 이호의 성장을 무서워하면서 공신들에게서의 완전한 독립을 원하는 이호는 왕권을 강화하려 애를 쓰고 있다.

성남 대군

화령의 2 남자의 역할이다.

표현도 시크하며, 감정 시그널도 오묘한 인물이다. 궁 안에서는 애지중지 귀하게 자랐으며, 세상 물정도 모르는 다른 왕자들과는 다르게 궁 밖에서 서촌에서 민초들의 삶을 겪으면서 자란 탓인지, 틀에 박히지 않은 순수한 혼을 가졌으며, 좋게 말하자면 자유로운 영혼이며, 나쁘게 말하자면 자세도 말투와 억양도 삐딱해 어른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무술에 능하며, 말도 잘 타면서 활도 잘 쏘고 그냥 몸 쓰는 건 다 잘하는 슈룹에서의 인물이다.

세자

장남이자 국본의 역할이다.

제왕의 재목이라는 건 그 누구도 의심할 여지가 없을 만큼 완벽한 남자이다. 상당한 학문을 익혔으며, 기본적인 무예부터 활쏘기에 검술 실력까지 정말 뛰어나다.

무안대군

3남이자 날파람둥이 왕자의 역할이다.

이름처럼 무안한 일을 참 많이도 만들어내는 무안한 왕자이다. 밉지 않은 트러블 메이커의 역할로 잘생긴 얼굴은 덤이다. 능청스러우며 엉큼하며, 익살스럽고 또한 해맑고 발라하며, 꾀부림이 큰 머리 회전이 잘 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정말 가볍다. 깊이라고는 발톱의 때만큼 없는 캐릭터라, 함께 있으면 그냥 즐거워지는 사람이다. 하지만, 사랑에는 강력하고 솔직한 로맨티시스트이다.

계성 대군

4남이자 비밀의 왕자의 역할이다.

초절정 꽃미남이며, 예술가의 기질을 가지고 또한 서예와 그림 가야금에 능하며, 말도 곧 잘하는 사람이다. 남의눈을 의식하지 않으며, 번거로운 건 싫어하는 사람이다. 엄마한테는 딸같이 살가운 아들이며, 사고뭉치 대군들 중 가장 믿을만한 아이다.

일영 대군

막내이자 호기심이 많은 괴짜 왕자의 역할이다.

엉뚱하며, 손만 대면 망가뜨리는 미다스의 손과 끊임없는 실패에도 언제나 긍정적인 학문과는 담을 쌓았지만, 처소는 늘 발명풍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이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다. 막둥이답게 언제든 화령 품에 달려가 푹 안길 줄 아는 애교쟁이 왕자이다.

황기인

명문가 출신이며, 간택 후궁 수장의 역할이다.

황원 형의 장녀이자 의성군의 모친이다. 품위 있고 도도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흐트러짐이 없는 사람입니다. 대비가 편애하는 후궁이지만 대적할 무서운 상대이기도 합니다. 정도와 품위를 지킬 줄 아는 여자지만 키우던 강아지도 우아한 표정으로 갈가리 찢을 수 있는 여자다. 물론 자신의 손엔 피를 묻히지는 않는다. 사람을 부릴 줄 아는 사람이다.

의성군

황기인의 장남이자 황원 형의 외손주의 역할이다.

날카롭게 잘생기면서 은근 근육직이며, 몸도 잘 쓴다. 강한 자는 적당히 피하고 약한 자는 들이박거나 밟아 으깨버리는 성격의 소유자다. 자신에게는 흐르는 피가 고결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천하다고 생각이 되는 사람들은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다. 아바마마께서 제일 먼저 품었던 자식은... 바로 나다. 라며 늘 불만에 차 있으면서 성남과 자주 부딪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