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정보 : KBS2TV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첫방송 : 9월 24일 장르 : 코미디, 가족, 로맨스 몇부작 : 50부작 연출 : 박만영 극본 : 김인영 출연 : 이하나 임주환 김승수 이태성 김소은 이유진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떤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떤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반응형
삼남매가 용감하게 기본정보
삼남매가 용감하게 기획의도
1. 식구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루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따뜻한 밥과 찌개를 다 같이 둘어앉아 먹고 얘기하는, TV 앞에 앉아서 먹는 모습은 이제 머나 먼 옛날 풍경이다.
남남끼리 주거 공간을 공유해 한솥밥을 먹기도 하면서 핏줄임에도 안 보고 살고, 피를 나눈 가족들이 한 집에서 타인처럼도 살고 있다. 이제 핏줄보다는 사랑과 유대감으로 가족을 정의하기도 한다.
우리 모두의 인생은녹록하지 않기에 서로 보듬고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각자 다른 사랑의 방식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지만, 가족은 소중하다는 것이다. 한 핏줄이던 아니건 간에 말이다.
이 드라마는 오묘한 인생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느끼고, 고단한 인생에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고자 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기획의도
2. 한국형 장녀와 한국형 장남 한국현 장녀 스타일로 가족을 위한 책임과 희생을 내재화하며 산 딸들. 60~70년대 도시로 상경해 식무살이를 하거나 공장에 다니며, 동생들의 학비와 집안의 생활비를 내면서 큰 언니였던 큰누나의 족보는 현재 2030세대에도 이어져서 k 장녀란 신조어가 탄생하게 된다. 어릴 때부터 완벽한 장녀로 살아온 K장녀 김태주. 늘 성숙했던 K 장녀에게는 도전과 사랑의 기회를 한 번 더 주고자 한다.
그리고 한국의 전통적 장남도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간다. 부모 공양과 동생들을 건사해야 하는 처지는 같았지만, 첫아들로서 받는 특별 대우가 있습니다. 장녀가 부모를 돕는 조력자 범주라면, 장남은 부모의 권력을 나눈 자에 가까웠습니다. K-장남 이상준은 이혼하고 혼자가 된 엄마와 한 가족처럼 사는 사촌형 가족과 여동생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