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드디어 쌍둥이 임신!
핑클 멤버 성유리가 결혼한 지 4년 만에 드디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전했습니다.
핑클 멤버 성유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며 "하나가 아닌 둘, 쌍둥이가 찾아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두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한결같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손편지를 쓰게 됐어요 :)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와 주었어요.
그것도 하나가 아닌 둘 쌍둥이가 찾아왔답니다.
사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지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들을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어감을 느끼고 있어요. 참 엄마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아 그리고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지었어요.
우리 쌍둥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제가 지금의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sung_yuri_/
이 글에 홍석천은 성유리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정말 축하해. 일타쌍피 몸부터 잘챙겨"라고 남겼으며 정려원은 "너무너무너무 축하해"라고 보냈습니다. 이시원은 "와 언니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사랑이 행복이 건강하게 쑥쑥 자라서 세상 밖으로 나오렴" 이라고 덕담을 했으며, 진태현은 "와우 너무 축하해. 건강 잘 챙기고 유리야 완전 기쁘다"라고 기쁨을 전했습니다.
조보아는 "축하축하 축하합니다.!!! 행복이 사랑이 너무 환영해"라고 남기고, 이정현은 "너무너무 추카해 ~~둥둥이들~~"이라며 같이 기뻐해줬습니다. 전인화는 "넘넘 축하축하 ~ 너무 설레고 기대되는 사랑이와 행복이"라며 흐뭇해했고 최여진 역시 "우왕~!~~ 언니 축하해요. 형부 닮아서 이쁜 아가들 나올 듯요~~"라며 축하해줬습니다.
# 성유리 남편
성유리 남편은 안성현으로 골프선수 들의 명문학교로 유명한 건국대학교 체육 과육 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프로 골퍼로 데뷔한 후 1년 동안의 선수 생활을 하고 SBS골프 아카데미의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BS골프 주니어 아카데미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